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(2일) 오후 강북삼성병원을 찾아 새해 첫둥이로 기록된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만났습니다.
오 시장은 "새해 첫날 소중한 생명으로 태어난 신생아들이 우리에게 밝은 미래이자 희망"이라면서 "소중한 출생이 어떤 기쁨보다 우선하도록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
새해 첫둥이는 3.22㎏ 여아로 어제(1일) 새벽 0시 4분에 태어났습니다.
시는 올해부터 '둘째 출산 때 첫째 아이 돌봄 지원'을 시작하고, 아동당 200만 원씩 주던 '첫만남이용권'을 둘째 때는 300만 원으로 올려 지급합니다.
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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